도빌해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르망디 당일치기, 도빌, 옹플뢰흐 파리에 있는 생 라자르 역에서 기차로 약 두 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도빌, 그리고 도빌에서 버스로 약 3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작은 마을인 옹플뢰흐를 다녀왔다. 원래는 브르타뉴 지방의 생말로와 몽생미셸을 가고싶었지만, 차 없이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서 그나마 가까운 곳인 노르망디로 결정! 바캉스 끝물에 다녀와서 티켓값이 그렇게 싼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만족스러웠다. 도빌까지는 TGV가 아니라 지역 기차인 TER을 타고 가는데, 기차 연식에 따라서 컨디션이 엄청 차이가 났었다.. 파리에서 도빌로 갈 때는 지정석이었는데, 돌아올 때는 자유석이어서 난감했었던.. 노르망디를 연결하는 기차라 그런지 노르망디 지방의 깃발이 그려진 기차를 타고 간다. 도빌 역은 작은 역임에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