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샌드위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에서 만들어 먹는 반미 샌드위치 프랑스에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게 뭐였냐는 질문에 대답 1순위가 보분이었다.(한국에서는 분짜) 진짜, 처음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먹었던 보분의 맛은 충격적이었는데, 민트랑 고수 그리고 땅콩과 피쉬소스의 조화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다행스러운건 향신료나 허브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이런저런 요리를 잘 먹고 다니는데, 최근 꽂힌 음식이 바로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이다. 집 근처 베트남 식당에서 사 먹어봤는데, 의외로 재료가 단순해서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겠다 라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도전하게 되었다. 원래는 보분을 만들고 싶었는데 중국마트가는게 너무 귀찮아서 계속 연기중.. 괜히 장이 서는 토요일까지 기다렸다가 오이랑, 당근이랑 구입하고 근처 빵집에서 바게뜨까지 구입 완료! 사두었던 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