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단걸 잘 못먹어서 막 열심히 찾아먹지는 않지만,
지난주 브르타뉴에 놀러갔을 때 로리앙에서 유명한 마카롱 가게라고 해서 구매해봤다.
파리하면 라뒤레나 피에르 에르메가 유명하지만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다.
가격은 개당 1.30유로였다.
막 비싸지도,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바게뜨 하나가 1유로 정도인 걸 생각한다면 비싼편이다.
장미꽃잎 맛이 있어서 호기심에 두 개 구매했고, 그 외에도 바닐라, 블루베리, 산딸기, 피스타치오.. 등의 맛을 구입했다.
스파이스를 뿌린 파인애플 맛도 있었는데, 그건 패스..
장미꽃잎 맛은 은은하게 장미향이 났다 :)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 커피나 차랑 같이 먹기 좋은 느낌이었다.
근데 난 사과주스랑 같이 먹고있어서 하나 먹고 땡..
다른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참았다.
개인적으로 내 첫 마카롱이었던, 에릭 케제르에서 먹었던 산딸기 마카롱이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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