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거주할 때도 자주 애용한 아마존,
프랑스에서도 열심히 애용중이다.
코로나 격리 중에는 집으로 배송이 와서 온라인으로 수업 듣다 초인종이 울리면 뛰쳐나가고 그랬었는데
천천히 사이트의 메뉴를 둘러보다보니 아마존 로커로 배송을 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다.
한 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좀 고민했었는데,
생각보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아마존 로커가 있어서 한 번 이용해보았다.
우리동네의 아마존 로커 이름은 mi 다. 로커마다 이름이 다 정해져 있는 것 같았다.
주문할 때 배송지를 원하는 아마존 로커로 설정하면 된다.
로커에 택배가 보관 완료되면 번호랑 바코드가 메일로 날라온다.
그럼 그거 가지고 로커로 가면 끝.
바코드로 인식하거나 아님 날아온 번호를 바로 입력하면
내 택배가 들어있는 보관함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그럼 택배 찾아서 들고가면 끝!
나중에 메일로 로커에서 택배를 찾아갔다는 확인메일이 날라온다.
단점은.. 우리동네 로커는 엄청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오후에 찾으러갔더니 번호 입력하는 번호키가 엄청 뜨거웠다;;
그거 말고는 만족!
로커로 배송된 택배는 3일간 보관되며 3일 후에는 반송된다고 주의사항에 적혀있었다.
집에있을 때 택배받는거 별로 안좋아했는데,
앞으로는 아마존 이용 시 로커를 열심히 애용해야지.
'life in Fr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번째 Too good to go 이용후기 (0) | 2020.06.29 |
---|---|
프랑스에서 휴일을 보내는 하나의 방법, (0) | 2020.06.29 |
Macaron,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과자 마카롱 (0) | 2020.06.25 |
Bretagne,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켈트족의 국가 (0) | 2020.06.22 |
Mon avocat, 아보카도 키우기 (0) | 2020.06.14 |